화보장인으로 돌아온 배우 '박한별'의 Q&A

사진제공 : 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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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 Jung Wan의 입체적인 플라워 모티브의 메시 레이스 자수가 수놓인 점프슈트와 Bellnouveau의 진주와 골드가 어우러진 브레이슬릿을 착용한 박한별. 

오랜만에 촬영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또 찍으라고 해도 바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아이처럼 설렌 표정의 배우 박한별을 웨딩21이 만났다. 그녀는 꾸밈없는 옆집 언니나 동생처럼 편했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사람처럼 예뻤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예쁜 박한별의 순간을 <웨딩21>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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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rtia Contemporary의 심플한 미카도 드레스에 오간자 케이프를 더한 클래식한 드레스와 Dinh Van의 하트 모티브의 이어링과 수갑 모양에서 영감을 얻은 링, 크로커다일 소재의 밴드가 여성스러운 IWC워치를  착용한 박한별. 

 

박한별은 '여기 올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너무 좋았고 설레며 기대만큼 너무 재밌다고" 답했다. 또, '한번 더 찍을래?' 물어보면 당장 'OK!'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제주살이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자연을 좋아해서 제주도와 너무 잘 맞으며 요즘은 카이트서핑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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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 Jung Wan의 시어한 메시 소재를 겹겹이 쌓은 미니 원피스와 Miaf의 진주이어링, 로즈 골드 링, Tani by Minetani의 레이어드된 진주 네크리스와 골드 브레이슬릿, Irostyle의 엠보싱 패턴의 양가죽 화이트 컬러 앵클부츠를 신은 박한별. 

 

타인의 감정에 잘 공감하고 통찰력 있게 주변 상황을 이해한다는 'INFJ'의 MBTI를  가진 그녀는 카페 직원 중에 같은 유형을 본 것을 제외 하고는 주변에서 유일하다며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자신의 성격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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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은한 피치 컬러 광택이 특징인 Portia Contemporary의 타프타 실크 드레스, Bellnouveau의 스퀘어 모양의 이어링을 착용한 박한별.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보니, 많은 걸 배우며 좋은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그녀는 <웨딩21> 독자들에게 꼭 "결혼해라"는 말을 남겼다. "어차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하는 걸 추천한다. 불행한 사람은 결혼을 안 해도 불행하고 해도 불행할 수 있다. 내 주변에는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이 한 명도 없고 다들 재밌게 산다. 미디어에서 결혼이 힘들다, 하지 마라, 이런 글을 보면 안타깝다. 결혼하세요, 여러분!"이라며 웨딩21과의 일문일답을 마무리 했다. 

 

결혼 후, 더 반짝이며 한층 더 성숙해진 배우 박한별의 보다 많은 이야기들은 <웨딩21> 4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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