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부터 여성 정장까지 웨딩룩 완성하는 르블랑&샤메르 패션쇼 성료

-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 31층 런웨이에서 르블랑과 샤메르 패션 쇼 선보여

- 치타 축하 공연, 자이언트 핑크, 달샤벳 세리 등 셀럽 방문

 

사진제공 : 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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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청담동 웨딩드레스 브랜드 르블랑웨딩이 지난 8월 28일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패션 쇼를 열었다. 특유의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르블랑 F/W 웨딩드레스와 여성 정장 브랜드 샤메르의 다채로운 여성 의류를 만나보는 자리였다. 치타, 자이언트 핑크, 달샤벳 멤버 세리 등 스타들이 방문하고 황보미 아나운서의 진행과 DJ 음악이 어우러져 화려한 쇼를 완성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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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스카이킹덤 31층 킹스베케이션 런웨이 현장은 숨막히는 서울의 파노라믹뷰와 청량한 수영장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방문객들의 기대감, 환호가 더해져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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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첫 무대를 장식한 브랜드 샤메르는 품격 있고 우아한 여성 정장 브랜드로 르블랑이 창립한 브랜드다. '마치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 사랑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패션'을 모티프 삼았다. 지루하지 않은 선명한 색감의 트위드와 실크 소재를 활용한 샤메르 여성 의류는 웨딩 촬영이나 상견례 등 격식 있는 자리에 입을 특별한 한 벌을 찾는 세리머니 룩 소비자를 겨냥했다.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만 포착 가능한 섬세한 핏과 대를 물려 입어도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는 타임리스 디자인이 눈에 띈다.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표현한 럭셔리 소재, 흔하지 않은 디자인과 컬러의 여성 의류는 웨딩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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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된 르블랑의 F/W 신상품 웨딩드레스들은 웅장하고 우아한 분위기와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무드를 적절히 조화시켰다. 평범한 웨딩드레스와는 다른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는 디자인으로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현재 웨딩 트렌디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다소 과장되고 동화적인 오프 숄더, 빅 숄더 웨딩드레스 또한 르블랑의 색깔을 입어 독특한 매력을 자아냈다. 보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원하는 신부들에게 적합한 깔끔한 비즈나 실크 드레스 또한 젊은 감성으로 재탄생해 브랜드 고유의 감각을 전했다. 화이트 컬러만을 사용하지 않고 블랙 컬러의 허리 리본이나 헤어밴드, 소매 장식 등을 활용한 디테일도 섬세한 손길이 더해진 연출에 힘을 실었다. 쇼에 활용한 부케 역시 뻔한 디자인을 벗어난 모던하고 유니크한 실루엣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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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블랑과 샤메르를 이끄는 대표 디자이너인 애나 대표는 쇼 직후 '100여 명의 스태프 덕에 이룬 행사이며 론칭 직후 가장 큰 기획 패션 쇼'라며 현장을 소개했다. 또한 '아름다우면서도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웨딩드레스로 케이웨딩 시장을 이끄는 르블랑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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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식순 중간에는 래퍼 치타가 등장해 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무대를 누볐다. 감각적인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 치타와 사회를 맡은 황보미 아나운서는 르블랑의 드레스를 소개하며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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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과 업계 관계자가 다수 참여한 화려한 런웨이 현장은 새로운 웨딩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는 자리로서 르블랑만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독창적인 컬렉션과 이벤트를 꾸준히 열고 있는 르블랑은 2019년 첫 론칭 이후 하이엔드 웨딩드레스 제작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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