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티노(VALENTINO), 메종 앰버서더 손예진과 함께 한 화보 공개

- 우아하지만 강렬하게, 손예진이 선보이는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 화보

배우 손예진과 발렌티노가 함께 한 화보가 공개됐다. 

글로벌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공개한 화보는 프랑스 파리 남부의 어느 조용한 성에서, 2023년 가을/겨울 ‘발렌티노 블랙 타이(Valentino Black Tie)’ 컬렉션을 착용한 손예진의 모습을 담았다. 

강렬한 눈빛과 고혹적인 메이크업으로 카메라 앞에 선 손예진은 오버사이즈 재킷과 코트부터 섬세한 앰브로이더리 장식으로 로맨틱한 스타일의 블라우스, 그리고 장미 모양 아플리케로 완성한 미니 스커트까지 다양한 룩을 그만의 우아한 스타일로 소화했다. 

화보에 등장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액세서리 역시 눈길을 끈다. 크리스털 라인스톤으로 장식한 로코(Loco) 백은 기존의 스타일과는 또다른 화려한 매력을 표현했고, 블랙 타이 컬렉션을 통해 재조명된 락스터드는 새로운 실루엣의 토트 백과 블랙 톤온톤의 부츠로 선보이며, 아리스토-펑크 정체성을 한층 도시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모든 룩에는 메종의 독창적인 타이, ‘발렌타이(Valentie)’를 매치했는데, 이는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가 규칙을 유희하고, 제약을 자유롭게 하며 의미를 해방시킨 비유적인 표현의 모티프로, 손예진은 이번 화보를 통해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의 깊고 풍부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손예진은 메종 발렌티노의 앰버서더를 뜻하는 디바(DI.VAs)로서 2021년부터 발렌티노와 함께 해오고 있다. 지난 7월 4일, 2023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발렌티노 ‘샤또’ (Valentino ‘Un Château’) 컬렉션에 참석하며 오랜만의 눈부신 외출을 알린 손예진은 컬렉션에 참석할 때에도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으로 스타일링하며 글로벌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변함없이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그의 모습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 8월호와 웹사이트(http://www.harpersbaza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은 오는 9월을 시작으로 전국 발렌티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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