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1기 현숙으로 사랑받았던 김서진이 웨딩 매거진 웨딩21의 모델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과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공개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현숙은 피드를 통해 리디아브라이드와 자신이 근무 중인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의 의상, 디자이너 주얼리 미아프의 주얼리들을 믹스 앤 매치한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는 웨딩 21의 창간 24주년 기념 캠페인 ‘LOVE LIKE 21’의 일환으로 기획된 화보로 현숙의 21살 시절의 사랑과 현재의 사랑에 관한 마음가짐에 대한 인터뷰가 함께 담겼다.

 

인터뷰에서 현숙의 이상형은 ‘함께 있을 때 편안한 스타일’이라면서도 과거 부산에 사는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하며 부산까지의 거리가 마을버스 타는 만큼의 거리 정도로 밖에 안 느껴졌었다며 영화 ‘노팅힐’처럼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기도 한다고 밝혔다.

현숙은 깨끗한 실크 드레스, 맑은 비즈 드레스, 화사한 민트 컬러의 풍성한 티어드 쉬폰 드레스, 블랙 컬러의 슬림한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 섬세한 입체 플라워 모티브 드레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리디아브라이드 드레스들에 테니스 룩, 스니커즈, 가죽 재킷이나 워커, 볼캡 등 다소 소화하기 어려운 아이템들을 매치한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 현장에서도 큰 박수를 받았다.

 

인스타그램 피드 댓글에서도 ‘연예인 부럽지 않네여! 여신 같아요’ ‘핫걸! 완전 모델 같아요’ ‘곧 데뷔하시겠당’ 과 같은 뜨거운 호응의 댓글이 달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11기 현숙 김서진은 웨딩21 매거진 리디아브라이드 화보 모델 활약 이후로 회사 생활과 병행해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미아프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출연, 가전제품 브랜드 모델 발탁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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